소재·부품주도 일제히 상승했 > 자유게시판

현대차그룹의 미국 투자로현대·기아차를 고객사로 둔 자동차 소재·부품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현대·기아차와 차량용 소재를 개발하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14.

24%, 현대차의 부품사인 화승알앤에이와 한솔테크닉스, HL만도, 상신브레이크 등은 각각 7.

KB국민은행이 지난 24일현대자동차그룹, 신보와 중소·중견 협력사 지원을 위한 '현대차·기아 협력사 동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이현대차그룹, 신용보증기금(신보)과 함께현대차·기아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주인 엠에스오토텍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됏다.

엠에스오토텍은 자동차 뼈대를 이루는 차체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현대·기아차에 차량 내외부 프레스 강판을 공급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현대차그룹, 국민은행과 중소, 중견 협력사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신보와현대차그룹, 국민은행이 상호 협력해현대차와 기아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금융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국민은행이.

엠에스오토텍은 자동차 뼈대를 이루는 차체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현대·기아차를 주요 매출처로 두고 있다.

특히 엠에스오토텍은 고안전, 고강도, 경량화의 핵심 기술인 핫스탬핑 공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요구되는 안전 기준을 충족시키는 기술로 평가받았다.

http://www.tomatalk.co.kr/

전날 진행된 업무협약은 KB국민은행과현대차그룹, 신보가 상호 협력해현대차와기아차협력사에 원활한 자금 지원 및 동반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현대차·기아 협력사 전용 상품을 출시해 동반성장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보는 KB국민은행에 출연한 50억원을 재원으로현대차그룹이.

현대제철은현대·기아차는 물론 미국 완성차업체들의 전략 차종에 들어가는 강판을 주력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을 비롯해 유럽 현지 글로벌 완성차 업체까지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안정적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공동 투자를 협의 중이며 전략적.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은 "이 공장은 향후현대·기아차전략 차종용 자동차 강판 공급뿐 아니라 미국 내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판매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제철은 연간 약 360만 톤의 철광석을 수입해 가공할 예정이며, 북미 지역 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철강 공급망 구축을.

현대공업은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으로현대·기아차와 거래를 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협력업체다.

현대공업은 1969년 설립되었으며 시트패드 발포 기술등을 바탕으로 주력 제품인 자동차용 시트패드, 암레스트,헤드레스트, 사이드패드를 개발 및 생산 판매하고 있다.

사진=기아차제공현대차그룹은 구체적으로 △자동차 △부품·물류·철강 △미래산업·에너지 부문에 투자를 집행한다.

자동차 부문에는 총 86억달러(12조6360원)를 투자, 미국 현지에 120만대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4년 가동을 시작한현대차 앨라배마공장(36만대)을 시작으로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