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수치이자 오점으로 역사에 기록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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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항고·효력정지 등 방법 동원…왜곡된 주주 의사 바로잡을 것"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28일고려아연정기주주총회 종료 뒤 입장문을 내고 "최윤범 회장의 불법, 탈법행위로 주주의 기본권마저 박탈돼버린고려아연주주총회는 K-자본시장의 수치이자 오점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최윤범고려아연회장이 28일 열린고려아연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상호주 의결권 제한'을 활용해 영풍(지분율 25.
42%)의 의결권을 무력화하며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이사회 장악 시도를 막아냈다.
영풍이 전날 주식을 배당하며고려아연자회사 선메탈홀딩스(SMH)의 영풍 지분을 9.
최윤범고려아연회장 측이 2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수를 최대 19명으로 제한하는 안건을 통과시키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 회장 측은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인 썬메탈홀딩스(SMH)를 통해 영풍과의 상호주 관계를 형성, 영풍이 보유한고려아연지분 25.
최윤범고려아연회장이고려아연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최 회장은 장형진 (주)영풍 고문과고려아연경영권을 놓고 분쟁을 벌여왔다.
장 고문의 (주)영풍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MBK)와 연합해 최 회장과 맞섰다.
28일 열린고려아연주주총회의 승리자는 최 회장이었다.
영풍·MBK 파트너스 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고려아연이 28일 주주총회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고려아연은 이날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존 계획했던 대부분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가장 핵심인 이사 수 19명 상한 안건 및 5명 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가결시킨.
고려아연이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에 유리한 이사 수 제한 안건, 5명 이사 신규 선임 안건 등을 통과시키면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이번 승부는 고려이연이 영풍의 지분 25.
42%에 대해 의결권을 제한한 결과다.
다만 영풍이 향후 법적 소송 입장을 밝히면서 경영권을 둘러싼 싸움이 장기화 될 것이란.
전날 영풍의 주식 배당으로 상호주 제한 카드가 무력화될.
영풍·MBK파트너스와의고려아연경영권 분쟁에서 최윤범 회장 측이 승기를 잡으며 경영권 방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 회장 측이 야심 차게 꺼내든 의결권 봉쇄 전략이 사실상 먹혀든 것이다.
최윤범 회장 측, 이사회 과반 확보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고려아연.
고려아연이 2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상호주 관계에 따라 영풍 의결권 25.
이로써고려아연이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은 모양새다.
고려아연은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 정기주총을 통해 제51기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이익배당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최윤범고려아연회장이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으로부터 경영권을 지켜냈다.
사진은 28일 열린고려아연정기주주 총회장.
/사진=고려아연최윤범고려아연회장이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으로부터 경영권을 지켜냈다.
고려아연측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과반을 수성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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